순천중.고등학교를 설립한 우석 김종익 선생의 기념비 헌화를 필두로 순천고등학교 관악대를 앞세운 각 회수별 입장식에 이어 문승표 수석부회장의 개회식 선언으로 이날 행사의 서막을 열었다. 

『느낌이 하나되는 순중.고 동문의 향연』 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식후 공개행사, 배구, 벌떼축구, 가족참여행사, 정통품바, 모듬북 등 다채로운 공연과 친목을 다지고 추억을 살리는 동창간의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황금영 총동창회장(순천/광양 축산협동조합 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고교 평준화 시행으로 명문 모교의 경쟁력을 염려하고 있는 지금은 총동창회의 발전과 역할 확장을 통해서 모교의 장학지원사업을 확충해 나가는 일에 선후배 동문들의 솔선참여”를 호소하고 『3만 5천 동문 모두가 1만원 납부 운동에 동참한다면 매년 3억5천만원을 장학기금으로 출연하여 우수학생 유치 및 장학사업 확대』에 기여할수 있다며 동문의 적극적인 참여를 강조했다

. 이날 참석한 인사로는

　ㅇ 전 국회의원 김  경  재

　ㅇ 우 윤 근 국회의원

　ㅇ 박 일 만 재경 순중.고 동창회장

　ㅇ 윤 정 근 순고 교장

　ㅇ 광양지구 문승표 동창회장 (총동창회 수석 부회장)

　ㅇ 총동창회 장학회 이사 등  　

    한편 22일 식전 행사에서는 순천팔마체육관에서 전야제 행사로 테너 이 현, 소프라노 김수정, 서울팝스오케스트라의 성악 및 대중가수 유 열, 진 주가 출연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콘서트가 열려 순천시민의 열열한 호응을 받기도 했다.    

 출 처 - 전남도민과 함께하는 e전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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