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이 사무칠때면
리종기목사/시인
(국제펜클럽.한국문인회원)
보고픈 당신
흰구름 처럼 사랑하고 싶습니다.
고향의 밤하늘의 별빛처럼
오늘따라 그리워 집니다.
실록 우거진 산계곡
사랑의 노래처럼 시냇물 흐르고
풀벌레 소리되어
당신은 내 귓가에 속삭입니다.
굴뚝에 연기 피어 오르고
뒷산에 뻐꾸기소리 들릴때
소죽쓰시고 밥지으신 아버지 어머니
언제나 당신은 내 맘에 계십니다.
순박한 정든 고향마을
한가족 된 온 동네 사람들
은하수 별빛 바라보며
밤마다 옛이야기로 세월을 엮어갑니다.
우린 언제나 타향살이
살길찾아 흩어진 이방인
마음으로 달려가는 고향
어버이 형제들 생각나는 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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