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문화예술원(총재 김삼환명성교회 김용완 목사) 주관, 세계성령중앙협의회(대표회장 김삼환여의도순복음김포교회목사) 주최로 지난 한 해 동안 문화예술 각 분야에서 기독교 정신을 담아낸 작품과 작가를 선정, 시상하는 제25회 기독교문화대상 시상식이 2012년 2월 23일(목) 오후 3시부터 종로구 동숭동 문화공간 엘림홀에서 열린다. 1부 수상작공연에서는 각 부문별 수상자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2부 시상식에서는 김삼환목사(명성교회)가 메시지를 전한다.
각 부문의 수상자는 ? 문학부문 「내가 만난 하나님」의 저자 김승옥 ? 음악부문 테너 박주옥 ? 오페라부문 「리골레토」의 테너 김성준 ? 연극부문 「빈방 있습니까」의 연기자 박재련 ? 국악부문 판소리 「사천가」작창 이자람 ? 방송언론부문 동아일보 한국교회 언론보도의 김갑식기자 이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상패, 상금, 메달이 수여된다.
문학부문 수상자 작가 김승옥은 한국 현대문학사의 뚜렷한 별이다. 묵시록적 비전을 형상화한 소설 <무진기행> 등을 통하여 문단에 충격과 전율을 던진 바 있다. 이후 극적으로 예수님을 만나는 체험을 하면서 그의 삶은 새로운 차원으로 펼쳐지고 있다. 절실하며 강렬한 신앙고백록인 <내가 만난 하나님>을 통해 예수님에 대한 사랑과 그분의 실존을 간증함으로 기독교 문학에 있어서 정체성을 기여하여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외에? 음악부문은 테너 박주옥, 오페라부문?테너 김성준, 연극부문? 박재련, 국악부문?판소리 이자람, 언론방송부문?김갑식기자등이 선정되었다.
?기독교문화대상은 1983년 제정되어 24회에 걸쳐 국내 최정상의 문화예술인을 선정 시상하여 기독교문화예술이 심층 확대 되는데 기여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