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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중15, 명예회장) 캄보디아 대십자상 수상
  • 관리자
  • 201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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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부영 회장, 캄보디아 대십자 훈장 수상
태권도 훈련센터 기증 등 한류전파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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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사진 뒷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26일 캄보디아 프놈펜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부영크메르 태권도센터’ 기증·준공식에서 양국 우호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외국인에 주는 최고훈장인 ‘대십자 훈장(Sahametrei Medal)’ 수상한 후 이대순 아시아 태권도연맹 회장(이회장 오른쪽), 최용석 캄보디아 태권도 국가대표 감독, 캄보디아 태권도 시범단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이 국내외 교육지원 사업에 이어 스포츠 외교 분야에서도 한류문화 전도사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부영그룹은 26일 프놈펜에 위치한 캄보디아 올림픽 스타디움 내 태권도 국가대표 훈련센터에서 ‘아리랑’과 ‘고향의 봄’ 노래가 울려 퍼졌고, 대한민국 국기인 태권도가 현지 대표단에 의해 펼쳐져 박수갈채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부영그룹이 기증한 태권도 훈련센터의 준공을 기념한 것으로, 이 회장을 비롯해 속 안 캄보디아 부총리, 통큰 캄보디아 태권도연맹 총재 겸 관광부 장관, 임세티 교육청소년체육부 장관, 김한수 주캄보디아 대사, 이대순 아시아 태권도연맹 회장 등 약 450여명이 참석했다.

태권도 훈련센터는 부영그룹이 총사업비 약 45만불을 지원해 1,880㎡(611평) 대지에 지상 2층 높이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건립됐다. 내부에는 캄보디아 태권도협회, 남녀기숙사, 체력 단련실과 훈련장 및 관람석을 갖춘 경기장 등 총 1,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춰졌다.

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훈련센터가 태권도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한-캄 양국간 친선화합과 우호관계 증진에 한 발짝 다가설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며, 태권도의 국제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지난해 8월 캄보디아에서 한국을 모델로 한 ‘한류 졸업식’을 개최해 드라마, K-팝에 이어 또 하나의 한국 문화교류와 전파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이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캄보디아 정부로부터 양국 간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외국인에게 주는 최고훈장인 ‘대십자 훈장(Sahametrei Medal)’을 받았다. 부영그룹은 캄보디아 외에도 베트남과 라오스에도 세계태권도연맹을 통해 4억여 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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