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광장

동문 동정·애경사

박태현(고33) 아나파한방병원 개원 안내
  • 관리자
  • 2014-08-26 오후 5:06:10
  • 2,867
박태현(고33, 장학회이사) 양·한방 재활전문 ‘아나파 한방병원’ 개원
   
▲ 순천시 조례동에 자리한 아나파 한방병원 (사진제공: 아나파 한방병원)

 

 순천지역에 최초로 양·한방 협진을 통한 한방재활병원이 7월 10일 개원한다.

순천시 조례동 순천종합병원 인근에 있는 아나파 한방병원은 순천에서 20년간 한의사로 명성을 얻은 옛 제일한의원 박태현(고33, 장학회이사) 한의사가 규모를 확장해 이전 개원하는 곳으로, 한방과 양방 협진체제로 운영한다.

‘아나파(ANAPA)’는 러시아 흑해에 가까운 아조프 해에 접해 있는 크라스노다르 지방의 도시명으로 요양소와 호텔이 자랑거리인 곳이다.

이에 힐링을 표방하는 한방병원 컨셉트와 맞아 ‘아나파’라는 이름을 도입하게 됐다.

얼핏 소리 나는 대로 보면 ‘안아파’로 들리기도 한다.

아나파 한방병원은 원광대 한의대 출신 선·후배인 박태현 원장과 고석재 한의사가 진료하고, 양방은 전남대 의대를 졸업한 교수 출신 김성택 정형외과 전문의가 맡는다.

진료과목은 척추·관절 재활이 전문진료 분야이다.

이외 통증클리닉, 여성클리닉, 특수클리닉, 고혈압클리닉, 자동차보험 환자치료 등을 개설했다.

   
▲ 순천 조례동에 위치한 아나파 한방병원 내부 (사진제공: 아나파 한방병원)

아나파 한방병원은 2인~6인실까지 총 75병상을 갖추고 있다.

또 입원실마다 화장실과 샤워실을 설치하고 개인위생을 위해 환자별 냉장고까지 갖췄다.

더불어 한방과 양방 진료에 물리치료실과 한방요법실(침구실) 등의 첨단 설비를 갖추고 최신기기를 갖춘 치료실, 환자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기 위한 최고의 식당까지 완비했다.

엄선된 한약재를 쓰는 것도 강점이다.

아나파 한방병원은 계약재배되는 최상급 청정 한약재를 사용한다.

또 약재 실험 검사를 통해 이화학적 안정성과 유효성이 검증된 약재를 처방한다.

   
▲ 박태현 원장 (고33, 장학회이사)

박태현 원장은 “20년간 한의원을 운영하면서 느낀 점은 입원해야 하는 환자가 있음에도 입원실이 없어 환자를 효율적으로 치료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다”며 “아나파 한방병원은 양·한방재활병원으로 양방은 숙련된 정형외과 전문의의 치료를, 한방에서는 침구치료를 통해 통증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병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 원장은 ‘순천시한의사회’ 회장 시절 정부의 출산장려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43개 한의원이 세 자녀 이상 출산가정에 20만 원 상당의 한방 보약 한재를 무상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또 의료서비스의 공적 부조 함양을 위해 어르신들이 모여있는 경로당을 찾아 주기적으로 진료하는 ‘경로당 주치의’ 제도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더불어 IMF로 실직한 가장의 자녀들이 다니는 모 어린이집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삭제 이전 목록 다음 수정
  • 주소 : (57958) 순천시 우석로 191. 순천중·고등학교총동창회 이메일 : sungo1938@hanmail.net
  • 대표전화 : 061-746-7700~2 팩스 : 061-746-7703
  • COPYRIGHT © 순천중·고등학교총동창회.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맵 보기 페이지 위로 페이지 아래로